(하나님의교회/이웃사랑/봉사활동)
천안서북 하나님의교회, 농가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
농촌봉사활동으로 부족한 일손 해소
▲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천안지역 성도 150여명이 천안시 성환읍 과수농가 일손돕기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양일보 김재옥 기자)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천안지역 성도 150여명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22일 천안지역 과수농가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들은 천안시 성환읍 배 과수농가 12곳을 방문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공수분 작업에 나서며 농가를 격려했다.
천안시는 전국 최대의 배 생산지로 양질의 천안배를 생산하기 위해 인공수분이 필수적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배꽃의 만개시기에 맞춰 단기간에 이뤄져야 하는 인공수분 특성상 인력이 절실한 상황에 천안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이날 구본영 천안시장은 과수농가에서 봉사 활동하는 성도들을 찾아 “항상 이웃을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는 하나님의교회에 감사하다”며 격려했다.
농민 박찬오(47·천안시 성환읍)씨는 “농가에 부담을 덜기 위해 도시락까지 준비해 최선을 다해 도와 준 성도들에게 고맙다”고 전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옥순(여·40)씨는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울 수 있어 오히려 감사하다”며 “자주 농촌봉사활동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용기 천안서북하나님의교회 목사는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짐을 덜어주고자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함께 했다”며 “이날 봉사활동이 고품질의 열매를 수확해 농촌경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나님의 교회는 농번기를 맞아 매년 지역 곳곳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교회 측은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지원할 계획이다
출처: http://www.d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6637
(하나님의교회/이웃사랑/봉사활동)
농촌이 한참 바빠질 시기가 되었네요
답글삭제하나님의교회 성도분들이 손길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겠어요
언제나 화이팅입니다 ^^
맞습니다. 요즘 농촌이 한창 바쁠 때 인데 일손이 너무 부족하지요~ 저도 얼마전에 시골에 일하러 다녀왔답니다. 정말 필요한 손길을 보내는 하나님의 교회 식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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